성북구 석관동 빌라 타일시공

포스팅이 늦어졌다..

그동안 써야 할 포스팅도 몇몇 되고..(초심을 잃으면 안 돼-🤨)

 

이번 타일 공사는 성북구 석관동 빌라에 타일 시공을 다녀왔다.

실사는 7월에 다녀왔는데, 전체 리모델링이라 공정이 많아 좀 늦어지겠지 했는데, 고객님이 연락이 없으시길래 다른 사람 구하셨나 보다 하고 그러려니 하고 내 할 일 하고 그랬는데 잊을 때쯤 연락을 주셨다.

 

시공할 공간은 욕실, 주방, 현관.

이번 시공은 뒤죽박죽이라 정리하여 포스팅한다.

 

도착하여 장비 올리기 전에 현장 한번 다시 보고..

올라가 보니 도기가 있네?..

 

시간이 좀 지나.. 철거를 해주기로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일단 문틀 하고 천정은 새로 달려있고, 일은 하러 왔는데 도기는 고대로니.. 어찌 됐건 타일은 붙여야 하니.. 내가 철거하는 거겠지..?

 

도기 및 주변 벽면에 달려있는 모든 것을 철거하고, 수도는 메꾸라 달고, 벽면에 붙어있는 실리콘이라던가.. 벽면 깔끔히 정리하고..

 

벽면은 300*600 바닥은 300

벽면은 센스 있게 투톤으로 준비해 주셨다,

 

시공 시작!-

 

진행 중.. 창틀 감고..

 

벽면은 완성.

 

할 일이 많아 줄눈은 바닥까지 시공하고 넣기로 하고, 첫 시작 부분 재단 먼저 하고..

 

완성!-

줄눈은 진회색이라.. 고생 좀 했다..

 

다음은 주방-

 

300*600 패턴 타일.

그리고.. 각타일..😒

 

이리저리 기준 잡다.. 창틀을 기준으로 타일 시공하고..

몰딩은 누가 했는지..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

 

타일은 각타일이고, 옆쪽면은 석고가 어떻게 해결이 안 되어,

어쩔 수 없이 당길 수밖에 없었고..😣

 

주방 타일도 다 붙이고 디테일한 부분 잊지 않고 재단하고..

 

그렇게.. 다음 시공으로 넘어가..

 

현관 시공.

 

현관은 면적이 작아 금방 시공하고 주방 줄눈 넣고 마무리드렸다.

 

이번 현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걸리는 것이 많아 늦어졌던 현장.. 많이 배우고 간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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