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욕실 물고임 건으로 동작구 본동 경동윈츠리버 아파트 욕실 역매 하자보수 다녀왔다. 사람 거주하는 집이고, 하자보수라 신속하게 시공하고 나올 계획이라 찍어둔 사진은 별로 없다는- 변기 들어내고 한컷- 미리 실사 가서 체크는 하였지만 물 고이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고, 동일한 타일은 수급 어려워 덧방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사람이 거주하는 집이라 작업동선은 간단하게 보양하고, 타일은 기존 색상과 동일하던가, 비슷한 베이지 색상으로 원하셔 베이지색 계열로 준비해 갔고, 사이즈는 기존 붙어있는 타일보다 사이즈가 작아 줄눈이 매우 벌어지기에 고객님에게 고지해드리고 메도시 무시하고 시공하였다. 샤워부스 안쪽은 미리 선 재단하여 준비해놓고- 변기 다시 올리고, 완성- 물매를 100/1로 확인하며 나왔는데..
경력은 짧지만 블로그로 일지를 작성하고, 일을 해온 행보를 뒤돌아보며 느낀 것은 인테리어 쪽 타일 일은 크게 업자 일과 개인 일로 나뉘는듯하다. 두 부분 장단점을 느낀 데로 간단하게 말한다면 업자는 힘들고 개인은 피곤하다. 업자의 일은 공정일정(목공,도배,타일 등등..), 업자가 계약한 견적으로 인해 대부분 하루안에 끝내야 하는 일이기에 시간배분이 중요하고 하루가 아니여도 대부분 빠듯한 일뿐이다. (마치 육상경기처럼 선수가 100m 달리기 하는 느낌이다.) 때문에 타일 시공을 위한 기본 철거는 되어있다. 개인의 일은 영업하고, 설명하고 추천하고 상의하고 사람을 대하는 일이 시공을 제외하고 포함된다. 그리고 업자가 담당하는 철거 등이 추가될 때가 좀 있기는 하다. 또한 고객의 타일공사의 예산 등으로 업자와..
은평구 응암로에 위치한 유성아이비아파트 욕실 하자보수건으로 타일공사 다녀왔다. 블로그의 소중함을 알지만 왜이리 항상 게을러지는지- 밀렸던 포스팅을 작성하여 올린다. 실사 방문하여 보수해야할 타일을 확인하고 5-6장 교체하면 되겠지만 포인트 타일이고, 동일한 타일을 수급하면 수월하게 하겠지만 동일한 타일 수급이 어려우면 한 면 전부 교체. 이런 걱정보다 사람 살고있는 집이라는 게 크나큰 걱정이다. 2년 된 아파트라 수급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을지로 방문. 을지로는 장사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지어진지 2년 되었는데 동일한 타일이 없을 듯싶다 하여 고객님과 협의 후에 다른 디자인의 포인트 타일로 선택. 시공 날짜에 방문하여 벽면에 붙어있는 부속들 철거하고, 음.. 액방만은 아니겠지?.. ..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이번 타일공사 현장은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미성1차아파트 타일 시공을 다녀왔다. 철거를 포함해 2일 예정된 현장(와우-)이지만 역시나..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상이다. 이번 현장은 천정 철거와 도기 철거까지 포함하는 현장이다. 현장 방문 당시 욕실 사진. 이런 샤워기는 처음 보는데.. 철거니까.. 안되면 깨버리면 되겠지만.. 다행히 아주 간단한 원리로 철거는 손쉽게 되었다. 욕실 안에 전체적인 부분을 확인하다 철거하기 전 천정 부분 누수의 흔적.. 나중에 혹여나 논란의 소지가 있어 미리 집주인분에게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천정 철거하다.. 정전.. 알아보니 단지 내 110v 220v 변압.. 뭐라는.. 4시까지.. 2019년도에.. 지역은 강남 압구정.. 4시까지 정전..
이번 현장은 영등포 당산에 위치한 아파트 부부 욕실이다. 누수 때문에 기존 UBR 욕실을 철거하고 떠붙임으로 시공하였다. 현장 도착하여 장비 싣고 올라가고.. 한강이 바로 옆에 있어 뷰가 매우 좋다. 누수 원인으로 시공하느라 집에 가구, 집기 등은 모두 보양 처리되어 있다. (아.. 너무 정신없어..) 물 받으면서 슬슬 타일 붙일 곳 구상하며 한 컷.. 젠다이도 있지만 다행히 통젠다이. 업자 사장님이 100% 사춤을 원하셔 밥이 빈 곳을 일일이 사춤. 사춤 하는 게 맞기는 하다만 시간 지연되는 것은 둘째치고 타일이 너무 더러워진다. (아직 노하우 없다.) 그렇게 어느 정도 윤곽이 보이고.. 벽과 바닥 시공 완료 메지 작업과 젠다이 올려놓고 돔 천장 올려놓으니 욕실이 많이 밝아졌다.언제나 그렇듯 이번 현장..
마포구 망원동 빌라에 타일 덧방 시공을 다녀왔다. 평범한 욕실이기에 딱히 특이점은 없었고 그나마 특이점이라면 향기 나는 마페이 본드(이건 비추)와 300X600 세로 시공..시공과정은 짧게 유튜브.. 타일과 부자재는 고객님이 준비해 놓으신 상태라 시공만 다녀왔다. 고객님은 블랙을 좋아하시는 듯 방마다 블랙 콘셉트로 만들어 놓으셨다. 벽타일과 바닥 타일 사이즈가 같아 좀 더 깔끔하게 하고 싶어 벽타일은 십자 스페이스 사용하여 시공해 보았다. 와리 나누어 중간으로 기준 잡고 시공 이런 종류의 타일도 붙여보니 예쁜듯 하다. 벽타일 줄눈 넣고 다음은 바닥 시공 중간 사진은 없고 줄눈 시공까지 끝나고 사진..메도시 잘 맞추고 마무리 하였다. 시공 전, 시공 후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