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신축 타일 조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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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은 선생님과 함께 지원을 나가던 사장님이 불러주셔 빌라 신축현장 타일 조공으로 가게 되었다.
1주 예상으로 되어있던 현장 가보니 2주는 잡아야 할듯하다.

현장은 4층이지만 1층 천고가 높아 5층 같은 4층 건물이다.

곰방 하시는 분들도 부르고 그랬지만 물량이 물량인지라 나도 곰방을 하고.. 몰탈 돌리고 보조하고..
2일차는 기공분이 2분 더 오셨다. 세분 몰탈 돌려드리고 물 떠다 드리고 곰방하고 1층 갔다 4층 갔다 무한반복.. 그렇게 2일차가 지나가고 3일차는 사장님이 기공을 한 분 더 불렀다. 조공은 충원 없이.. 네 분 몰탈 돌려드리고 물 떠다 드리고 모자란 타일 곰방하고..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생각에 몸도 망가질듯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이 현장은 나와버렸다.


아래는 현장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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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타일 시공이라 대부분이 떠붙임 시공이다. 많은 몰탈.. 이번 현장은 힘 좀 많이 써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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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시작되고 타일 시공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먼저 채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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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벽타일은 300 X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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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계단의 천고가 높은 편이다. 아시바 설치하고 시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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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미안해하시는 거 느껴지기는 한데..
타일 조공도 아닌 잡부로 쓰시니.. 아쉬운 현장이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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