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촌동 빌라 타일공사

이번 타일공사 현장은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빌라 욕실이다.

 

이전 욕조를 사용하다 철거하였는지 유가도 두 군데고, 벽타일과 바닥 타일이 다르다. 또한 바닥 물구배 또한.. 이상하게 꼬여있어 약간 고생을 했던 현장이었지만 다행히 2일 일정이라 감사하게 다녀왔다.

 

현장 방문 당시.. 이곳 욕실 철거도 내가 맡게 되었다.

 

천정 철거하고 세면대 뜻어내고..

 

청소하고 타일 시공을 위한 수도 메꾸라로 교체

 

와리 따고 본드 바르고(철거 당시는 몰랐는데 본드 바르니 욕실이 엄청 크다..🤔)

 

한 면 시공하고..

 

벽면 시공 완료 후

 

줄눈 넣고 무광이라 세네 번 닦고 (엄청 안 닦이더라..)

이전 욕조 자리 바닥이 너무 꼬여있어 바닥 좀 하고 가고 싶었는데 유가가 없어 첫째 날은 철수- 

 

 

둘째 날..

 

첫째 날은 문 열려있어 시공했지만 둘째 날은 잠겨있고.. 집주인은 전화를 받지 않고.. 업자 분도 번호 알아봐 주신다는데..

 

그렇게.. 한 시간 대기 타다.. 욕실 도기류 배송와서.. 남는 체력.. 3층 올려드리고.. 다시 대기.. 1시간 후 연락 와.. 다음날 하자고.. 이날은 데마.. 철수하였다..

 

다시 다음날..

 

문제의 욕조 부분.. 시행착오 겪으며 역구배 없게 바닥 잡고

 

이후로는 순탄하게 진행되었다.

 

첫째 날 벽면 잘 닦았다고 생각 들었는데 이틀 후에 보니..

좀 더 열심히 닦아야겠다고 생각..

 

바닥 타일 줄눈 시공하여 마무리하고 주변 정리하고 철수하였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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