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계동 한의원 타일 시공

타일 시공 의뢰 전화가 왔다.

동탄 화성에 위치한 한의원 확장공사이고, 600각 포세린 타일 시공이다.

 

통화로 견적을 물어보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이전해보았던 평수 가늠하며 계산기로 면적계산 돌리고 말씀을 드리니, 좋아하시기는 하시나, 말에 걸리는 것은 추가 요금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

 

이후 추가로 문자로 도면 받고, 나도 알아본다고 하였고 견적은 +50%를 추가로 넣었다.

(혼자 들어가는 일이면 최대한 맞춰드리기는 하겠지만 같이 들어가는 팀원들에게 손해를 끼칠 수는 없다.)

 

단가 쌔다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곳에 알아보신다고 하시고 나는 그렇게 잊어버리고 내 다른 일정일 하다 잊어 먹을 때쯤 연락이 왔다.

 

이번 포스팅의 순서는 뒤죽박죽-

 

연락이 왔을 때는 나는 다른 일정이 겹쳐 '제이비타일' 사장님에게 넘기고, 나는 2일 차에 들어가게 되었다.

 

2일 차 들어가 확인했는데, 타일은 현관, 복도, 로비, 샤워실 벽, 바닥 타일의 종류가 다르고 줄눈 색상 다르고, 추가로 석재도 있었다.

 

1일 차에 두 분께서 온장 위주로 깔아 놓으셨고, 

 

그렇게 합류하여 시공하였다.

 

복도 끝쪽에 위치한 샤워실 (끊어서 타일 색상 변경)

 

두 곳

 

이곳은

 

벽 부분은 에폭시와 실리콘을 사용하여 시공

 

 

 

 

모자란 타일 어찌어찌하여 배관 노출되어 있는 곳도 감아드리고,

 

한빠 시공하고,

 

타일링 끝나고,

 

줄눈 시공하고, 줄눈도 모자라게 주셔 말씀하신 대로 비둘기와, 검은색 조색하여 사용하고. 

 

마무리드렸다.

 

타일 수량은 대부분 딱 맞춰 준비를 해 주셔, 현관 부분 빈 곳은 부장님이 처리하신다고..

 

뭐.. 그렇게 마무리드렸다.

이렇게까지 손 많이 갔었던 현장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국가기술자격 타일۰방수۰조적 기능사취득모범시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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