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6s plus iOS 12 퍼블릭 베타 설치

사진 : 애플

필자는 아직 아이폰 6s plus를 사용 중이다. 6s 플러스를 사용하는 동안 딱히 성능적으로 버겁다는 느낌이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면 딱히 느껴질 수 없다 생각이 든다. 옛날 애플의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가 출시가 되고 새로운 iOS를 업데이트를 하면 메시지 문자를 타이핑하는데도 버벅거림이 눈에 보일 정도로 하드웨어가 따라가 주질 못하였다. 소비자들은 성능 저하로 어쩔 수 없이 휴대기기를 변경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하드웨어의 기술적인 발전이 필자의 생각으로는 한계에 도달하여 굳이 핸드폰을 매년마다 혹은 2년마다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2015년에 구입한 아이폰 6s 플러스를 지금도 사용을 하고 있으며 배터리 게이트(내가 핸드폰을 새로 바꾸게 된다면 아이폰은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이후에 배터리를 교체한 이후로 아직도 무리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이번 iOS 12가 정식으로 출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필자는 궁금한 마음에 한번 퍼블릭 베타로 올려보았다. 별다른 버그 없이 체감적으로 성능이 많이 발전되어 구형 아이폰 기기에는 업데이트를 추천한다 생각되어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필자는 퍼블릭 베타라는 것에 대해 표본적인 말은 배타지만 필자의 생각은 일종의 마케팅이며 베타가 아닌 새로운 버전 출시라 생각한다. 초기 애플에서는 OSX 공개 배타라는 것으로 개발자 이외의 사람들에게 베타를 시작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아이클라우드가 꼬이고 그걸 복구하느라 애플에도 전화를 해보고 맥의 중요한 데이터가 동기화가 되지 않아 많은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다. 그 이후 베타에 대한 불신을 느끼고 외면하다 시간이 지나고 포럼 등에서 퍼블릭 베타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해서 필자도 한번 올려보았다.

백업

 iOS 12 퍼블릭 베타를 올리기 전에 가장 중요한 백업을 하여야 한다. 만약 자신이 사용하는 어플중에 중요한 어플이 아직 iOS 12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면 다시 iOS 11.4.1로 다운그래이드 하기 위해서이다. 아이폰에 중요한 데이타를 넣지않고 다닌다거나, 초기화를 시켜도 무리가 없다면 백업단계를 무시해도 상관이 없을듯 하다. 상단 이미지 아이튠즈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아이폰에 백업 카테고리에 이 컴퓨터를 선택하고 지금 백업을 클릭한다. 잠시 기다리면 아이폰이 백업이 완료가 되면 하단 이미지에서 처럼 맥의 상단 아이튠즈 환경설정을 클릭한다. (윈도우를 사용할 경우 환경설정의 위치만 달라지고 대부분 비슷하니 참고하여 백업을 하면 좋을듯하다.) 

환경설정을 클릭하게 되면 메뉴가 나오는데 하단 이미지를 참고하여 기기 클릭 방금 백업한 최신의 백업 날짜와 시간을 확인 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한 후 아카이브를 선택하면 아이폰의 백업이 완료가 된다. 

설치

이제  iOS 12 퍼블릭 베타 설치는 아이튠즈가 아닌 아이폰 기기 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다. 아이폰에서 구글에 퍼블릭베타를 검색을 한다.(파란색 퍼블릭베타에 링크를 걸어두었다.)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하단 이미지 에서와 같이 기기 등록을 선택한다.

자신의 애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로그인한다. 로그인을 하게되면 상단 이미지에서와 같이 이런식으로 넘어가는데 우리는 1번 iOS 백업을 했기때문에 2번 프로파일을 클릭, 다운로드를 하면된다.

프로파일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메시지가 뜨는데 일단 허용을 클릭하면 설치에 관련된 메시지가 뜬다. 그냥 전부 설치..설치..를 눌러 마지막으로 아이폰을 재부팅 하면된다.

 

이후로는 딱히 설명이 없어도 일반적으로 새로운 버전이 나왔을 때처럼 독자들의 아이폰을 업데이트 하듯 설치하면 된다. 앞에 프로파일을 설치를 하여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1'표시가 되어있다.

하단에 이미지에서처럼 지금 설치 클릭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막상 iOS 12 퍼블릭 베타를 설치하였지만 몇몇 기능빼고는 iPhone 6s plus에서 기능적으로는 딱히 변한 게 없는듯하다.(아이폰 X를 위한 업데이트 이기에..)

모든 어플을 일일이 확인을 하지 않았지만 iOS 11.4.1에서 사용하던 어플 대부분 이상 없이 잘 구동되고 있다. 중요한 건 속도가 체감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빨라졌다는 게 구형 아이폰 6s 플러스를 사용하는 나로서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공적이라 생각이 들며 독자분들도 구형 아이폰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속도가 좀 만족스럽지 못하다 생각하면 iOS 12 퍼블릭 베타를 설치를 추천한다.(포스팅을 작성하는 중에 추가로 iOS 12 퍼블릭 베타 4도 올라왔다.)

이제는 퍼블릭 베타는 필자가 생각하기에 애플의 마케팅의 하나라 생각이 든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