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학원 2차 둘째 주 (쉬는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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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일정 중 추석과 대체공휴일 그리고 개천절이 겹치고 해서 수업 일정이 뒤로 미루어져 포스팅이 늦어졌다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4일이 쉬는 날이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고 공휴일도 중간에 껴있어 쉬는 날도 띄엄띄엄.. 매년 느끼는 거지만 일 없어서 쉬는게 어찌보면 더 힘든듯 하다 쉬는 날이 중간중간 있어 뭔가 꾸준한 집중이 안 되는 한 주다 수업은 정확히 4주 차라 수료하는 기간이 늦어질 뿐 모든 과정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추석 동안은 너무 할 게 없어 기능사 시험에도 자신의 타일 공구를 가져가야 되기도 하고 좀 준비 좀 해볼까? 해서 타일 공구를  보다 보니 쇼핑몰에 장바구니에는 어느덧 한가득 쌓여있다 장비 구입에 관련돼서는 추후 포스팅하겠다.


둘째 주의 후기 역시 국가기술자격증 타일 기능사를 위한 실습의 연장이라 생각이 든다 저번 포스팅은 이번 한주의 실습은 삼각형 도형을 재단하여 줄눈을 보정해 가며 실습을 하였고 이번 주는 다른 모양의 도형 하트와 다이아를 재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한 주 동안 실습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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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끝나고 타일 2차 과정 2주 차의 시작은 목요일이다 학원을 출석하고 새로운 몰탈을 지급받았다 역시 새 몰탈의 느낌은 정말 다르긴 하다.


파란색 타일을 네 장을 지급받고 4인치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하트 모양을 재단하는 방법을 배웠다 선생님이 재단하는 방법을 먼저 실습해 보여주셨는데(와.. 뭔가 엄청 많이 해본 솜씨다) 자신만의 노하우도 알려주셨다 선생님께서 재단할 때 얇아지는 끝부분을 주의하라 하였는데 다시 한번 얇아지는 끝부분을 재단하고 나서도 조심해야 할듯하다 이후 붙이는 방법은 저번 주 포스팅과 같은 방법으로 양쪽에서 줄눈의 간격을 생각하며 붙이는 방법이다 왼쪽의 쌓아올리는 타일은 기준실이 없기 때문에 수평자를 이용하여 붙여올려나갔다(하단 이미지 화살표) 하트 주변의 흰색은 타일의 끝이 얇고 미장을 하지 않은 상태로 붙여보니 타일이 푹 들어가던가 기울어지고 보정이 힘들었다 때문에 재단한 타일을 붙일 부분만 간단하게 미장을 하고 실습을 하였는데 미장을 하는 편이 좀 더 잘 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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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도 수평실을 걸고 타일의 면을 확인하며 붙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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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을 6주 정도 사용하니 귀도 많이 나가고 타일이 많이 상했다 뭐.. 내가 관리를 잘 안 했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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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벽도 하트를 붙이는 방법과 동일하게 간단한 미장을 하고 다이아를 재단한 타일을 붙여보았다 줄눈을 감안해서 타일을 커팅 하였지만 예쁘게는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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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복습을 통해 잘 잡아야겠다 생각 중이다..  타일이 작아질수록 점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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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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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타일 학원 2차 둘째 주의 후기이다 매일 반복적인 실습을 하지만 실습 물의 편차는 왔다 갔다 한다 내가 분명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게 있는듯하다(다른 수강생들은 느는데 나만 실력이 안느는 느낌?) 금일은 개천절 공휴일이고 다음날 10월 4일까지가 타일 2차 둘째 주 이기는 하지만 다음날의 실습까지는 변동 사항이 없을듯하여 하루 먼저 포스팅을 작성한다 변경 사항이 있으면 추후에 포스팅을 수정하도록 하겠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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