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동 바닥 타일시공
- 인테리어/타일
- 2019. 1. 28.
나를 좀 더 알리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다.
특이점은 욕실 200각 바닥 타일만 시공 그렇게 일정을 잡고 현장을 도착하였다.
잠실 빌라의 1평 정도 되는 욕실이다. 벽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바닥만 원하셨다.
무난한 200각 타일
기존에 있던 벽타일도 가로가 200 이여서 라인대로 시공하면 된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전면 상단 이미지 왼쪽에 벽타일을 줄눈 나누기를 잘못했는지 200각으로 그대로 깔아버리면 1 전 정도 공간이 생긴다.. 고민하다.. 왼쪽은 변기, 세면대 등 도기류들이 설치되어 타일의 시각적으로 전면 오른쪽이 중요하니 1전을 줄눈 처리하여 포기하고 메도시를 맞추기로 결정.
기존 유가 뜯어버리고 방수비로 여러 번 쓸어 먼지를 모두 없애고
물매 확인하니 물매가 아주 세서 무난하게 시공할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오른쪽에 1전정도 공간이 생긴다. 메지로 물매 라인 처리하기로 하고 진행.
다 깔았다.
생각했던 것과 같이 벽과의 라인 맞춤이 역시나 예쁘다.
벽까지 시공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으로 바닥 메지 처리하고 철수
시공 전 시공 후 비교 사진.
중간중간 흰색 묻어있는 것은 욕실 물틀의 페인트가 떨어져 신발에 붙어 묻어나더라.. 타일 양생 후 털어달라 부탁드리고 시공 완료 후 철수.
벽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으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