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타일시공_1


글쎄.. 뭐랄까..

고3부터 본격적을 시작하여 어찌 보면 10년가량 붙들고 있던 음악일에서 기회가 되어 건설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시작하게 된 첫 시작은 석재 일.
편견이 있던 이쪽 일도 일해보니 보니 결국 여기도 군대와 마찬가지처럼 사람이 하는 일이다.

30대가 지난 시점에 인생의 미래를 생각하자니 꿈보다는 결국 돈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고(꿈도 따라가니 결국 돈이더라) 일해보니 해뜨기 전 출근하는 거 적응 안 되는 것 빼고는 나에게 적성이 딱 맞다. 지금도 적응이 안 되기는 하지만-

다만 석재일 이 직업, 업종이 나에게 평생직장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중간중간 다른 공정의 일도 경험해보고 석재일을 하면서 다른 공정이 작업하는 일도 눈여겨보았다.

마감 업종이 나에게 적성, 만족감, 성취감이 있다 판단하고, 그중 타일이 평생직장으로 나에게 맞을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르게 배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석재일을 접고 타일 학원을 등록

그렇게 제대로 배우리라 생각하여 5-6 개월 배운 것 같다.


다만 현장일을 해 보았지만 학원을 수료해도 타일 업종의 현장 경험이 없기에 조공이부터 일머리를 배우자 시작하였다.

첫 조공으로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나 많은 것을 현재 지금까지 종종 배우고 있다. 다른 조공, 준기공 일로 여러 사람을 거치며 여려 경험을 배우고 있는 상태고 진행 중이다.

여러 경험을 하다 보니 느낀 것은 경력을 따지는 사람도 종종 있더라.. 경력도 중요하다지만 결국 실력이라 판단되고 그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진정한 실력자라 생각된다.  내가 보기에 경력 만으로는 좀..

준비가 되었다 판단되어
나를 좀 더 알리기 위해 명함을 만들었다.

다만 타일 업종이 레드오션이라는 것을 학원을 수료할 때쯤 알게 되어 고민 중이지만
가볼 때까지 가보자는 생각과 나는 잘 할 자신이 있기에 명함을 만들었다.

2019년.. 아직 배울 것도 많지만 잘 할 자신 있다!!.


- Written By W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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