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상가 화장실 파벽돌 시공 (오늘도 배움)

이번 포스팅은 부천 중동 번화가에 위치한 가게 화장실에 파벽돌 시공을 다녀온 포스팅이다.

술집이고, 이자카야 느낌의 술집이다.

 

실사를 미리 가고 시공 부분 확인.

의뢰하신 사장님과 타일 시공에 관련된 협의를 하고 간단한 이런저런 대화를 통해 가게를 인수하여 이곳저곳 부분적으로 인테리어 개선하시고 있으신 듯..

 

화장실은 파벽 시공을 원하셔서 시공 다녀왔다.

 

시공일.. 당시 장마 시즌이고, 전날에 비가 많이 오긴 했는데, 당일날에도 비 예보는 있었지만..

출발할 때 하늘 보니 비 올 것 같지는 않았고..

 

도착하여 슬슬 장비 내리기 시작하자.. 엄청 내리더라..

 

소나기겠지.. 소나기일 거야 하면서.. 상단 사진처럼 대기 타다..

안될 것 같아 그냥 장비 내렸다-(오늘은 일진이 사납겠군.. 역시나..😫)

 

비 쫄딱 맞고 현장 도착-

자제 확인하고-

 

시공할 공간-

 

변기, 세면기, 벽면에 걸려있는 기구들 철거하고-

 

벽면에 시공할 파벽- 홍고 벽돌

색상은 괜찮네-😘

 

수평자를 자나무 삼아 기준 잡고-

이제 붙이기만 하면 된다..

 

벽면 좋고 파벽 특성상 면 안 맞추어도 되는 특성이 있기에 얇은 갈갈이로 시공-

 

파벽을 붙이고 나서.. 응?..(너무 당황스러워 찍어둔 사진은 없다..)

파벽 뜻어서 배면 확인하니 본드는 잘 묻어있고.. 왜 그러지?..

 

혹시나 해서..

다른 벽면에 레이저 띄우고 테스트로 갈갈이 바꿔가며 파벽 붙이니 진심 이러더라..

덥고, 습한 날씨.. 본드(세라픽스 7000).. 흘러내리는 거 알고는 있지만.. 타일보다 가벼운데, 왜?..

해결해야 해-😥

 

나에게 데이터가 없기에.. 주변 지인분들 선배님들에게 전화 돌려 여러 조언을 구하고 여러 답변을 받고, 현실적으로 지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해결하였다.(진심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조언받고 문제 해결하여 파벽돌 시공하고..

 

해결방안을 알고 나니.. 문제없이 시공-

 

 

 

파벽 시공 완료 후 고데메지 시공-

 

다음은 바닥- 300각

 

어떻게 시공할지 구상후,

 

바닥 시공 완료하고, 줄눈 넣고-

 

변기는 치마형을 사놓으셨네..😶

 

세면기는 수전을 직구하셔서 아직 도착하지 않아 설치 못 해 드리고, 변기의 마감은 생각에 시멘트보다는 실리콘이 예뻐서 실리콘으로 마감 드렸다.
이번 현장에서도 큰 거 하나 배웠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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