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언박싱 & 간단 사용기 (신기는 하나 32만 9천 원은 누군가에게는 아깝다.)

애플 배터리 게이트 사건으로 다시는 애플 재품을 구입할 생각은 없었지만, 가성비 이어폰 위주의 오픈형(Sabbat)과 커널형(QCY) 두 가지를 구매하여 사용해보다 때마침 에어팟 프로 국내 출시일에 맞추어 눈팅하다 결국 구매하였다.

 

작업 때 청력 보호의 목적을 1순위로 두어 구매하였지만 사용해 보니 커널형은 같이 작업하는 작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오픈형은 모든 소리가 이어폰을 끼던 안 끼던 차음성은 없어 청력 보호의 기능은 전혀 없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할수록 편리함에 작업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성 또한 점점 늘고 있고,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할 때마다 욕심이 드는 통화품질도 한몫하며 에어팟을 고려하던 중에 안드로이드폰과의 연결성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여러 리뷰가 되어있어 궁금함에 구매를 하였다.

.

이미지 : 쿠팡

 

구매는 쿠팡으로 사전예약 구매를 하였다. 

기본적으로 애플스토어에서 구매를 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쿠팡캐시가 적립되기 때문에 쿠팡을 이용하였다. (지금은 삼성카드 8% 쿠팡개시백을 지급하네..😐)

 

그렇게 제품은 도착을 하고,

 

32만 9천원 포장은 에어켑 둘둘둘.

 

외관상 파손없이 잘 도착하였다.

 

오픈하면 매뉴얼 그 밑에는 에어팟 프로 본체 (설명서는 뻔하니 열어보지도 않고 넘어가고..) 

 

본체 밑으로 에어팟 프로 전용 이어켑 소, 대 사이즈와 (감성 디자인은 인정-)

 

마지막으로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다.

 

이어폰은 본체 안쪽에 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기에 본체 후면에 페어링 버튼을 눌러주면,

 

안드로이드 블루투스 설정에 자동으로 팝업이 뜨고 확인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어폰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본체와 페어링 되는 시스템인 듯하다.

 

며칠간 사용후기

 

처음 에어팟 프로 이어폰을 귀에 꼽자마자 자동으로 노이즈 켄슬링이 된다.

 

노이즈 켄슬링을 처음 써봤는데 실시간으로 이 정도 캔슬링을 처리한다는 게 아주 신기한 기능이다. 그리고 주변음 허용 모드 또한 작업하는 데 있어 커널형의 단점을 모두 해소해 주었기에 32만 9천 원이라는 가격은 누구에게는 비싸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나는 그럭저럭 합리적이라 생각이 들기도 된다. (지금은 아직 흔하지 않은 기술이니까-)

 

커널형 이어폰의 귀의 답답함도 딱히 느껴지는 거 같지는 않은 듯하다.

 

음질면에서는 이전 포스팅 sabbat x12 ultra 언박싱 & 간단 사용기

 

sabbat x12 ultra 언박싱 & 간단 사용기

현장에서 일하면서 사용할 거라 비싼 가격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필요 없을 듯하여, 가성비가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다가 sabbat x12 ultra 모델을 구입하였다. 가성비가 좋다 생각하기에 망가져도 큰부..

tiledman.tistory.com

의 sabbat x12 ultra와 비교하면 노이즈 켄슬링의 기능을 빼고

단순하게 음질면만을 따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호불호가 나뉠 듯 생각이 든다.

음질의 해상도는 에어팟 프로가 좋기는 하지만 오픈형과 커널형의 차이도 있고, 내가 느끼기에는 sabbat x12 ultra가 음질면에서는 좋게 느껴진다.

그리고 중요하게 커널형의 이질적인 베이스 사운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을듯 하다.

 

노이즈 켄슬링 기능을 뺀다면 

3만8천900원의 엄청난 가격을 따졌을 때 당연히 sabbat x12 ultra 룰 추천한다. (글 작성하면서도 sabbat 착용중이다.)

 

좀 더 사용해보고 추가 포스팅을 작성해 보기로 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