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AFC 구내식당 타일 조공 후기 그리고 무릎 보호대 주문

안양_AFC_타일_1


신기하게 이번 현장은 석재일에서 타일로 마음을 굳히며 6개월가량 일을 한 현장에 타일 조공을 하러 왔다. 나에게는 의미가 있는 현장이다.
이번 타일 조공 현장은 3일간 작업되었다.


안양_AFC_타일_2


아침에 도착하여 식사하고 현장을 방문


안양_AFC_타일_3


일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최종으로 완성된 현장을 본다는 것은 좀 신기하기는 하다.


안양_AFC_타일_4


시공 당시에는 현장 사무실 이었는데 이제는 작업해야 되는 구내식당


안양_AFC_타일_5


벽타일은 250 *400 바닥은 300각


안양_AFC_타일_6


그리고 부자재.. 이번 현장은 고생 좀 하겠네.. 사진 옆에도 압착과 몰탈은 많이 있다...

그렇게 일이 시작되고..


안양_AFC_타일_7


첫날은 벽타일 모조리 붙이고 상단부분 메지 넣고 퇴근


안양_AFC_타일_8


둘째 날은 남은 아래쪽 메지를 넣고, 벽 아랫부분 턱을 타일로 감싸고, 바닥 주꾸미를 잡고 퇴근을 하였다. 턱을 타일로 감싸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다.


안양_AFC_타일_9


마지막 3일차는 바닥 시공을 하시고 바닥 메지를 넣는 일을 하였다 이렇게 넓은 장소는 타일을 어디서부터 시작하나 궁금하였는데 기공분마다 스타일은 다르기는 하지만 이곳 현장에서도 많이 배웠다.


안양_AFC_타일_10

안양_AFC_타일_11


최종 완성 시공 사진. 그리고 철수-

이 정도 넓은 바닥에 메지를 넣어 보니 무릎이 얼얼하다. 집에 갈 때쯤은 따끔따끔 하길래 집 와서 확인해 보니 무르팍이 심하게 다 까져버렸다 고민할 것도 없이 예전에 선생님이 추천하시던 무릎 보호대 바로 주문!.

이전까지는 무릎 보호대 뭐.. 필요하겠어? 굳은살 좀 배기겠지 하였는데 나의 생각이 틀렸다.
무릎 보호대의 사용기는 추후 포스팅해야겠다.


안양_AFC_타일_12


이번 3일간의 현장도 이전 업종에서 일하던 마지막 현장이라 이전 생각나는 것도 많고 많이 배운 현장이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