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방수 기능사 시험 후기 (두 번은 못 보겠다)
- 인테리어/타일
- 2018. 9. 2.
방수 기능사 시험을 보고 기능사 시험 후기를 짧게나마 포스팅하고자 한다 필자는 안성 국가자격시험장에서 방수 기능사 시험을 보았다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을 하였는데 지도로 검색을 먼저 하고 간 것이 아니어서 생각한 것보다 외진 곳에 있었다 필자의 시험 시간은 하단 원서접수내역의 이미지처럼 12:30분이었지만 그전에 점심도 먹고 여유 있는 시험을 보기 위해 대략 10시쯤 도착한 것 같다.
시험 후기의 느낌은 하단 링크를 걸어둔 관련 포스팅 두게의 포스팅에서 학원에서 배우고 실습을 하였던 내용 중 시간 안에 끝내기 빠듯하다 하였는데 당연하지만 본 시험 역시 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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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시험장을 둘러보니 시험이 약간 개방적인 느낌이 난다 아직 이전 타임 8:30분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는듯했다.
반대편에서는 크래인이 움직이고 있는데 중장비 관련 시험도 이곳에서 보는듯하다.
옆에서는 미장 기능사 시험과 조적 기능사 시험을 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개방되게 시험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미장은 학원 실습 때도 나랑 좀 안 맞는듯하여 지나치고 조적 기능사 시험은 남은 시간동안 옆에서 지켜 보았는데 학원에서 배운 대로 하면 시험은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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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 기능사 시험은 다음 분기에는 시험이 없기 때문에 다음 연도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생각을 하였다.
시험에 필요한 공구를 담아 갈 마땅한 통이 없어 집에 옷 수납하는 박스에 챙겨갔다 가스 토치와 실리콘 그리고 커터칼은 각각 두게 씩 챙겨갔고 팬들은 여유있게 챙겨갔다 가스 토치는 두게를 챙겨가기를 권장한다 실기장 입장전에 확인을 해 보았을때는 잘 작동 되었는데, 막상 시험 때 가스 토치를 켜 보았는데 불이 안 붙어 바로 다른 가스 토치로 사용하여 시험을 보았다 당황해서 그럴 수 있지만 시험시간이 빠듯하고 그 안에 실습물을 끝마치려면 이런 사소한 장비가 작동하지 않으면 그만큼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시험이 끝나고 12:30분에 시험을 시작했는데 실습물을 평가받고 시공하였던 실습물을 해체하고 하니 대략 16시 정도에 끝난 것 같다 필자는 나름 빠르게 시공을 하는 편이라 생각을 하였고 생각할 겨를 없이 배운 대로 바로바로 시공을 하였지만 2시간 40분을 모두 소비를 하였다 다른 시험 보는 사람들은 완성하고 좀 더 빨리하고 퇴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오작으로 떨어지는 사람도 있었고 실습물을 완성을 못 시키는 사람들도 있었다 대략 한 시험 타임에 반 정도가 오작과 실습물 미완성으로 불합격되는 것 같다.
시험 감독하시는 사람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모서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 시험 때 나누어준 규칙과 도면 등은 대부분 학원에서 배우고 실습하는 대로 하면 딱히 흠잡을게 딱히 없을 것 같고 평가의 판가름은 모서리의 마감인듯하다.
이렇게 해서 방수 기능사 시험을 보았던 후기를 포스팅으로 남긴다 시험 끝나고 나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힘들다 두 번은 못 볼듯하다 실습물을 완성시키고 평가를 받았을 때 딱히 시험 감독하시는 분들이 지적하는 게 없는 것으로 보아 결과는 좋을 듯 예상하지만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모른다 필자가 시험을 보면서 느낀 것은 무조건 시험 시간 안에 완성을 해야 되고 모서리의 마감이 중요한듯하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 Written By Wa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