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내가 하자 보수 일을 하러 나간 것은 아니고 기회가 되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하자 보수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표준이 되는 메이져 아파트 현장이기에 타일의 트렌드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잰다의 폭과 높이, 천고의 높이, 타일은 어디서부터 원장으로 치고 가는지, 보편적인 사이즈 공동욕실, 부부욕실, 주방, 현관, 아트월의 디자인 등등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현장은 곧 입주되는 은평구에 아파트 현장이다. 메이저급 아파트 메이커고, 서울에 위치해 있어 가격이 만만치 않을 텐데 타일 업을 해서 보는 눈이 그런가.. 품질.. 이렇게 붙여놓고 타일로 돈을 번다고? 일단 유튜브 링크부터 유튜버 '평방미터' 님의 영상이다. 나는 왜 이분께서 마지막 부분에 ..
이번 현장은 저번 현장 인천에서 같이 일하던 사장님과 함께 일을 진행하였다.현장은 영등포 문래동집과의 거리는 가까운 편이다 감사하게 다녀왔다- 말로만 듯고 처음 보는 하이랜더. 양중할 물량이 많으면 이거 정말 신박하기는 하다. 지게차 하나 먼저 띄우고 양중 하고- 이곳 현장은 물량이 별로 안되지만 현장 자리 때문에 사용한 것 같았다. 하지만 좋아해야 말아야 하나.. 요즘.. 아니.. 항상 일자리 문제도 많고 사람의 일자리를 기계에게 뺏는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는 나의 생각..(예를들어 주유소, 톨게이트, 주유소 등등..편리하기는 하다만.. 톨게이트 잘못들어 직원 대면하면 경험상 대응하는게 좀 그렇기는 하다만..)이 있기는 한데.. 고민되는 생각이 있지만은.. 가격도 알기로는 물량이 어느 정도 되면 인력..
18년 11월. 학원을 수료하고 열심히 나를 알리며 경험을 배우며 일을 하고, 12월도 꾸준하게 일을 하였다만.. 1월에는 정말 공쳤다 타일 업계에는 영하의 날씨고 해서 비수기이기도 하고, 건설경기가 나쁘다고 하지 많은(작년 석재일 할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내가 이러려고 업종을 바꾸고 들어왔나.. 할 정도로 생각이 들 정도이다. 답답한 마음에 이전 신림 '가야' 현장에서 뵙게 된 형님께 전화를 하여 답답한 마음을 전하였고 형님께서 대답은 배우러 와라 이다. 타일을 알려준다 하셔 한동안 배우러 다녔다. 경험과 배움을 갈망하며 서울에서 충남 아산으로 배우러 다녔다. 학원 동기 친구는 아산까지.. 미쳤다고 하였고 내가 생각해도 아산까지.. 하지만 형님이 보여준 실력을 알고, 그동안의 지식을 공유해주시니 배..
이번 현장은 자동차 정비소 현장이다. 시공 장소는 바닥 석재타일 시공 현장을 가보니 정비소라 물량이 어느 정도 된다. 연락받기로는 화요일 시간 되세요? 해서 하루짜리 일인 줄 알고 갔는데 사이즈 보니 여러일 공정.. 나는 다른 일정으로 이번 현장은 하루만 작업하게 되었다. 인천이라 바다도 보이고, 큰 배도 보이고 저만치 인천대교도 보인다. 석재타일들.. 사이즈는 100 * 200 점심때는 영상이지만 밤에는 영하.. 하지만 창문도 달려있고, 현관문도 금일 설치가 되었다.대포 열풍기도 여러대 있고, 액체연료도 있고 든든한 현장이다. 작업이 시작되고 첫 시작은 사장님이 청소기가 있어 청소기로 먼지를 청소하는데.. 아.. 청소기나 집진기 하나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입해도 부피가 커서 고민고민하고 있..
신기하게 이번 현장은 석재일에서 타일로 마음을 굳히며 6개월가량 일을 한 현장에 타일 조공을 하러 왔다. 나에게는 의미가 있는 현장이다. 이번 타일 조공 현장은 3일간 작업되었다. 아침에 도착하여 식사하고 현장을 방문 일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최종으로 완성된 현장을 본다는 것은 좀 신기하기는 하다. 시공 당시에는 현장 사무실 이었는데 이제는 작업해야 되는 구내식당 벽타일은 250 *400 바닥은 300각 그리고 부자재.. 이번 현장은 고생 좀 하겠네.. 사진 옆에도 압착과 몰탈은 많이 있다... 그렇게 일이 시작되고.. 첫날은 벽타일 모조리 붙이고 상단부분 메지 넣고 퇴근 둘째 날은 남은 아래쪽 메지를 넣고, 벽 아랫부분 턱을 타일로 감싸고, 바닥 주꾸미를 잡고 퇴근을 하였다. 턱을 타일로 감싸는데 생각보..
이번 현장은 매번 불러주셔서 배우고 있는 선생님께서 지원을 나가시는 현장에 같이 나가게 되었다. 특이점은 욕실 두 곳은 한샘 바스에서 시공되기에 욕실 이외의 현관, 주방 벽과 바닥, 베란다 2곳을 보조하게 되었다 더불어 한샘 바스에서 시공되는 방법을 처음 보는현장이라 여려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기억이다. 두 분을 보조하느라 시공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중간중간 비어있는 사진이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나의 머릿속에 잘 기억해 두었다. 타일은 600각 포세린 타일과 300각 바닥 타일 그 외 주방 벽타일과 현관 바닥 타일 그리고 부자재들.. 난방용 드라이픽스도 보인다. 시공하는 곳이 뒤죽박죽이라 나름 순서를 정하여 포스팅한다.첫 시공의 시작은 첫 번째 베란다. 완성. 메지 넣은 사진은 찍어두지 못하였다...
나를 좀 더 알리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다. 특이점은 욕실 200각 바닥 타일만 시공 그렇게 일정을 잡고 현장을 도착하였다. 잠실 빌라의 1평 정도 되는 욕실이다. 벽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바닥만 원하셨다. 무난한 200각 타일 기존에 있던 벽타일도 가로가 200 이여서 라인대로 시공하면 된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전면 상단 이미지 왼쪽에 벽타일을 줄눈 나누기를 잘못했는지 200각으로 그대로 깔아버리면 1 전 정도 공간이 생긴다.. 고민하다.. 왼쪽은 변기, 세면대 등 도기류들이 설치되어 타일의 시각적으로 전면 오른쪽이 중요하니 1전을 줄눈 처리하여 포기하고 메도시를 맞추기로 결정. 기존 유가 뜯어버리고 방수비로 여러 번 쓸어 먼지를 모두 없애고 물매 확인하니 물매가 아주 세서 무난하..
글쎄.. 뭐랄까.. 고3부터 본격적을 시작하여 어찌 보면 10년가량 붙들고 있던 음악일에서 기회가 되어 건설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시작하게 된 첫 시작은 석재 일. 편견이 있던 이쪽 일도 일해보니 보니 결국 여기도 군대와 마찬가지처럼 사람이 하는 일이다. 30대가 지난 시점에 인생의 미래를 생각하자니 꿈보다는 결국 돈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고(꿈도 따라가니 결국 돈이더라) 일해보니 해뜨기 전 출근하는 거 적응 안 되는 것 빼고는 나에게 적성이 딱 맞다. 지금도 적응이 안 되기는 하지만- 다만 석재일 이 직업, 업종이 나에게 평생직장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중간중간 다른 공정의 일도 경험해보고 석재일을 하면서 다른 공정이 작업하는 일도 눈여겨보았다. 마감 업종이 나에게 적성, 만족감, 성취감이 있다 ..
포스팅의 공백이 많이 길어졌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결국 내가 개을러서 이루어진 일.. 밀려있던 몇몇 포스팅을 작성을 시작하며 2019년도에도 블로그 꾸준히 작성하고 열심히 경험을 쌓고 일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자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팅을 시작한다. 사장님께서 이틀간 페인트 코팅 작업으로 관악구 신림동 호프 가야에 다시 한번 불러주셨다. 타일 작업이 아니어서 배움의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생각나서 불러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다. 대부분의 공정이 마무리가 되어 완성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침에 방문하여 그동안 작업하였던 공간을 둘러보고 작업 공구들을 모아두었던 공간은 반 이상의 장비가 정리되고, 빠져나갔다. 공구 뒤편에는 타일로 마감을 지은 벤치가 생겼는데 퀄리티 너무 ..
어머니 생신이셔 가족끼리 2박 3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2박 3일이지만 마지막 날 아침 비행기여서 2박 2일 같은 여행.. 이전 일본으로 일과 여행을 갔을 때는 건설 쪽 일을 하기 이전이라 건축물에는 관심이 없지만 이번 여행은 오로지 타일만 보인다. 한국은 일반 주택들도 왜 그런지는 몰라도 대부분 대리석으로 시공되지만(포천석 안 예뻐..) 경험상 일본은 사람들의 이동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도 타일을 사용하고 대리석의 사용은 건물의 포인트 부분만 약간 사용되며 나머지 대부분은 타일로 시공하는듯하다. 이번 포스팅은 내용은 별로 없고 사진만 많을듯하다..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기타큐슈로 출발 이곳 날씨는 따듯한 봄 날씨다 서울과 10도 정도 차이가 난다. 숙소까지 가면서 타일 같아 보이는 건..
관악구 신림동 호프 '가야'에서 타일 조공으로 시작하여 쉬는 날 포함 22일 동안 작업을 하였다. 업소가 24시간 영업이기에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따뜻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 이전 포스팅 관악구 신림동 호프 가야 타일 조공(데모도) 중간 후기 (경험을 배운다..)에 이어 포스팅을 작성한다. 타일 조공에서 고데메지로 넘어와 나의 업무는 고데메지를 넣는 일이다. 타일 업을 시작하면서 타일 이외의 파벽돌도 붙이고 그로 인해 마감 작업인 고데 뫼지도 당연히 해야 될 것이라 생각되고, 신용공구(타일공구 구입 (오프라인 시대는 갔다))에서 장비를 구입하였을 때도 혹시 몰라 메지고 대를 하나 사놓기는 하였다. 여기 있는 기공 분들은 고 데 메지가 경험이 없는지 꺼려 하시는 느낌이다. 하긴..
사진 : 알리익스프레스 이전 포스팅 호텔 토마스 명동 대리석 하자보수 데모도 후기에서 대리석의 줄눈을 갈아내고 그것을 일일이 방수비로 줄눈 사이를 일일이 청소를 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생각하여 (시간 = 돈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다. 이전부터 컴프레서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가격도 가격이도 무계와 부피도 커서 집, 차량에 둘 곳도 없고 일 년에 몇 번 사용하겠는가 하는 생각에 포기하고 이전에 잠깐 현장에서 사용해본 송풍기가 효율성도 높고 만족감도 높아 오픈마켓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컴프레서에 비할 물건은 아니지만 목적이 목적인 만큼 바람의 강도는 강력하다. 구매링크는 상단 알리익스프레스로 들어가는 링크와 구매링크를 표시해 두었다 (검색어는 Air Blower) 요즘은 배터리 식으로 ..
토, 일요일 일하고 있는 실림 현장이 쉬는 관계로 구인 구직 사이트에서 날일을 잡아 일요일 하루 일을 나가게 되었다. 지쳐있던 체력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으로서는 일이 있으면 경험을 얻으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나가는 게 나는 더 좋다. 토요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였고 토요일 밤에 구인구직 사이트에 본드 시공 준기공을 구인하길래 연락을 통하여 일을 다녀왔다. 현장 일이 바쁘게 돌아가느라 이번 현장도 찍은 사진도 없고 해서 섬네일 사진은 네이버 로드뷰로 편집을 한다. 이번 현장은 글쎄.. 좀 예전 석재 신축일 할 때 느낌도 나고 정신도 없고 억울하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하는 현장이었다. 일단 문자를 보내 선택이 되어 다음날 아침에 의정부로 출발. 집에서 의정부면 거리가 좀 나가겠거니 했는데 생각 외로 ..
학원을 수료하고 데모도로 종종 나가던 선생님께서 일자리를 소개해주셔 금일까지 관악구 신림 호프 가야에서 시작을 기점으로 일수로 16일째.. 이곳은 공사 규모가 커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는 공사 계획이다. 학원 마지막 과정 실무반까지 수료를 하고 감사하게 취업까지 두 곳이나 알선해 주셨지만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를 해보면 그쪽에서는 안녕하세요 다음 말이 타일을 배우시려고요?.. (타일은 학원에서 다 배웠고 일해야지..)라는 말이 첫 말이다. 뭐.. 일 하실려고요? 아님.. 경험을 배우시려고요? 라고 하면 내가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그러겠지만 말하는 어투나 뉘앙스를 들으면 부려먹을 사람을 구하는 거지 굳이 기술자를 구하는 건 아니다. 경험상 신축, 인테리어 쪽에서 기술자는 널렸다..
사진 : 알리익스프레스 타일을 시공하면서 장비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알리에서 레이저를 하나 더 주문하였다 솔직히 말하면 부족한 것보다 귀찮다는 말이 더 솔직할 것이다. 레벨기를 삼각대에 설치하고 분리하고 귀찮아 하나 더 필요하면 좋겠다 싶어 구매하였다. 3D 레이저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좀 낭비 같고 삼각대에서만 설치하여 한쪽 면만 레이저를 쏠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던 중 UFO형 레이저와 가격차이가 1만 원 많으면 2만 원밖에 나지 않아 UFO 레벨기를 주문하였다 그렇게 알아보던 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DEKO 사의 UFO 레벨기를 선택하였다.사진 : 알리익스프레스 상단 베너 알리익스프레스로 들어가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검색어는 lazer level 본체의 모델은 같으나 케이스와 삼각대 추..
금호동 빌라 리모델링 타일조공(데모도) 후기 (고마우신분), 종로구 종로2가 상가 타일 리모델링 데모도 후기의 선생님께서 감사하게 연락을 주셔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화 통화상으로는 외부 작업이라 옷을 따뜻하게 입으라는 말씀뿐 추가사항이 없다 혹시나 내가 가져가야 할 장비라도 있을까요? 여쭈어보니 당연히 없다 하시었다. 해뜨고 있는 아침에 한컷 요즘 점점 추워진다.집과 가까운 서울 시청 근처의 호텔인데 주차 자리가 협소하고 선생님의 집에서 넘어오시면서 나의 집을 거쳐서 가기에 픽업하여 같이 현장으로 도착하였다. 이번 시공은 줄눈 하자 보수이다 호텔 현관 앞 대리석 줄눈이 중간중간 파여있어 하자 보수를 의뢰하였고 추가로 상단 조금 한 사진에 우측면 대리석이 주저앉은 것까지 하자 보수를 하기로..
타일 학원을 끝마칠 때쯤 예전 같은 음악 일을 하던 지인형이 타일 시공을 의뢰하였다 이 형도 이유야 있겠지만은 음악 일을 하다 업종을 바꿔 천정 경량 일로 넘어갔다 경량 일을 하면서 큐비클 쪽도 거래를 하고 있고 천정과 화장실 칸막이 그리고 타일까지 함께하면 화장실은 충분히 시공 가능하기에 영업 확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추가로 설비까지 있으면 좋은데 필자도 설비 쪽은 진심 배우고 싶다. 경량 일을 하는 형이라 타일 쪽은 잘 모르는지 나에게 타일 시공뿐만 아닌 타일 견적까지 같이 맡기어 나에게는 너무 부담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에 같은 기수에 가장 믿을 수 있는 학원 형님을 섭외하여 같이 실사와 견적, 시공을 같이하였다. 첫 시공이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 서로 간의 의견 충돌도 있었으며 어..
사진 : 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세일하는 기간에 타일 시공에 좀 더 도움이 될듯한 거리 측정기를 구매하였다 지금 당장은 크게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유용하게 써먹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있고 가격도 13.53 달러 (포스팅 작성 시점 환율 1만 5천 원 정도)이기에 부담 없이 구매를 하였다. 여러 가지 거리 측정기가 있지만 구매수와 판매자 평가 등을 고려하여 LOMVUM 제품을 선택하였다 측정 최대 거리에 따라 제품의 가격이 다르지만 타일 업종을 하면 아마도 40m의 거리 측정기만 있어도 차고 넘칠 거라 생각되어 40m를 선택하여 구매하였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의 검색어는 Lazer Distance measurement 이다. 배송기간은 주문 시점으로 12일 걸렸고 ..
사진 : 다음 타일 학원을 수료하고 기회가 되어 다행히 현재까지는 매일 일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니 포스팅을 작성은 해야 하는데 집에 귀가해서는 씻고 맥주 한잔하고 잠자고 눈뜨면 일나가고 하는 일이 다반사라 현재로서는 포스팅을 정성스럽게 작성할 여건이 못 되는듯하다 또한 일하느라 바빠 포스팅에 사진을 찍어둘 상황을 놓치게 된다 때문에 포스팅을 작성해야 하는 개수가 점점 쌓이고 생생한 기억을 잊기 전에 좀 더 간략한 내용으로라도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을 작성한다. 이번 포스팅은 종로 2가 낙원상가 인근 상가건물에 화장실 리모델링 포스팅이다. 섬네일 사진도 찍을 겨를이 없어 다음 로드 뷰로 대체하였다 이전 금호동 빌라 리모델링 타일조공(데모도) 후기 (고마우신분) 선생님께서 다시 한번 연락..
사진 : 계양전기 곧 믹서기를 사용해야 되는 일이 있을 것 같아 미루고 미루다 구매를 하였다 타일 장비 중 가격 비중이 높은 제품이고 압착이나 몰탈을 교반할 때 사용하지만 타일 커터기와는 약간 다르게 내가 직접 시공을 하지 않는다면 딱히.. 구매를 안 해도 될듯하지만 언젠가는 구비해야 하기 때문에 큰맘 먹고 구매하였다. 인터넷으로 리뷰 등 여러 정보를 검색하다 압착을 갤 때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쉬나 마끼다 디월트의 600~800W 제품들과 몰탈을 교반할 때 힘이 더 좋은 계양 1000W~1500W 제품들 중으로 나뉘게 되는듯하다. 800W로 몰탈을 교반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인터넷상 리뷰 등 800W로 몰탈을 개는 리뷰는 찾지 못하였다 신축 현장에서 계양 믹서기 이외의 제품들을 단 한 번 본 적이 ..
타일 학원에서의 모든 과정 수료를 마치고 포스팅을 작성한다 드디어 타일 학원의 달수로 본다면 방수와 타일 6개월 가량의 교육이 끝이 났다 결론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웠으며 교육의 질은 각각 실습하는 실습생이 느끼는 만큼 이해를 하냐 안 하냐에 따라 교육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예전 석재일 경험을 되돌아본다면 이런 기술을 무슨 우주선 쏘는 기술인 마냥 으스대며 기공 노릇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며 뭐.. 개인적인 생각에는 10년 20년 새대차가 나고 그에 따른배움의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나오는 형태라 생각이 든다. 기공들 각각 몇 년 몇십 년간 시공하면서 개인적인 노하우나 그런 것들이 있기는 하겠지만 요즘 시대 그런 것은 인터넷을 좀 찾아 검색해보던가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보던가(외국 유..
실무반 수업의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포스팅이 점점 밀려간다 2,3,4주 차는 한꺼번에 포스팅을 해야될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 실무반 수업 도중 원장 선생님의 추천으로 타일 현장 실습을 나갈 기회가 생겨 감사하게 다녀왔다 원래는 실무반 다른 형님께서 첫 선발되셨는데 토요일에 일정이 잡혀있어 나에게 기회가 생겼다 기존 계획은 나에게 덧방 한 칸을맡기실 계획으로 각자 하루안에 욕실 두 칸을 시공하는 계획이었지만 하루 수업이 끝나고 공지 받았을 때는 욕실 한 칸의 방수 및 젠다이가 완성이 되지 않아 이틀 시공으로 하루에 한 칸씩 시공하기에 나는 데모도를 나가기로 하였다 필자는 경험이 중요하기에 이것도 매우 감사하다. 작업하느라 바빠 사진 찍을 시간도 많이 없었다 때문에 완성된 사진도 찍어두지 못하였다 이번 현장은..
타일러의 필수품 수성 사인펜을 자주 사용하게 되어 귀에 꼽고 실습 및 일을 할 때가 많은데, 머리를 돌리다 자주 떨어질 때가 많다 사인펜 뚜껑을 끼고 떨어지면 문제가 없지만 항시 사용하기에 사인펜 뚜껑을 열어둔 상태로 일을 한다 사인펜이 떨어지면 펜촉이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 펜촉이 들어가 버리면 사용을 못 하고 버릴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이럴 경우 간단한 수리가 가능하지만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공유하고자 작성한다. 외형적인 모습은 몇 년 사용한듯한 사인펜이지만 한주도 사용하지 않은 아주 쌩쌩한 상태이다 다만 여러번 귀에 꼽고 일하다 자주 떨어져 펜촉이 들어가 버렸다 한주도 안된 사인펜을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수리방법은 간단하다 하단의 이미지처럼 일단 분해를 하고 안쪽에서 펜촉을 밀어 ..
학원에서 실무 수업을 수강하면서 실습하는 품질도 문제이지만 고민 중에 완성할 수 있는 속도도 문제라고 생각 든다 유튜브를 검색하다 어느 분께서 쿠사비 통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하면 허리를 한 번이라도 덜 굽히고 쿠사비를 사용하고 그리하여 속도가 빨라진다 생각되기에 필자도 한번 만들어 보았다. 이런 단순한 제품을 만들기에는 집에 굴러다니는 물건으로 만들면 가장 좋지만 필자의 집안에 마땅한 재료가 없었다 우선적으로 커피 테이크아웃 잔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구사비를 짚기 위해 손을 깊숙이 넣어야 하고 줄눈 사이에 꼽아 넣어 사용하기에 혹여나 타일에 영향이 가서 타일이 쏟아져 내리면 안 되기에 넓적하고 손쉽게 집을 수 있는 통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만들어보기 위해방문하였..
포스팅의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하다 포스팅의 내용을 수정하여 실무 1,2주 차 3,4주 차로 결정을 하였다 참고하여 읽어주기를 바란다. 포스팅이 늦었다 목요일부터 시작하였지만 평일에는 포스팅을 작성할 여건이 안 되어 늦게나마 토요일에 작성한다 타일 학원 실무과정을 시작하고 한주가 지나갔다 2달간 국비지원으로 교육받은 타일 교육이 무색하게 실무교육은 타일 1차 2차의 연장선상이며, 좀 많이 다른 교육방식으로 느껴진다 원장 선생님은 타일 조공의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말씀하시는데 내가 한주간 실습해 보고 느끼기에 실무과정은 기공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이전 포스팅 금호동 빌라 리모델링 타일조공(데모도) 후기 (고마우신분)의 경험상 가설물 또한 현장에 많이 필요한 형태로 되어있다 머릿속으로는 이해하고..
2달간 타일을 배운 것으로는 타일을 붙일 수는 있을 것 같지만 실전에서를 생각한다면 결론은 타일만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현장마다 타일이 붙는 공간이 다르고 접착은 어떤 것으로 하는지 다양하게 알지 못하며, 마감은 어떻게 하며, 어떤 식으로 일이 돌아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만약 내가 시공을 한다면 머릿속에 생각해두었던 타일 마감을 생각하며 어찌어찌해 내겠지만 1일안에 끝내야 할것을 2-3일 하며, 하자가 생긴다면 모든 것을 내가 다 떠않겠지? 그리고 일하는 진행상황을 몰라 시공하는 시간까지 생각한다면 학원 타일 수업에서의 2달간으로는 턱없이 모자라다 생각한다. 국비로 지원되는 타일 학원 수업이 끝이 나고 실무반 수업이 며칠 텀이 생겨 타일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타일 데모도를 알아보다 타일 조공을 구한다는 글..
타일 학원을 수료하기 3주 전부터 구직을 위해 여러 구직 사이트에 프로필을 작성하고 그러다 연락이 온 어느 사장님은 장비는 있어요? 하는 말을 하였는데 필자는 아니 저는 타일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지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데모도부터 공부하려고요 하는 대답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니 요즘 데모도도 장비는 다 가지고 다니던데.. 하는 말을 해서 타일 쪽은 데모도도 다들 장비를 가지고 다니나? 데모도가 장비가 왜 필요하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 결국은 급여도 말도 안 되게 불러서 예- 생각 들면 다시 전화 드릴게요 하고 통화는 마치기는 하였지만 그때부터 장비의 생각이 생기게 되었고 이번 추석은 대체공휴일까지 포함되는 휴일이라 너무 심심해 타일 시공에 필요한 공구를 장바구니에 하나둘씩 가격비교를 해가며 넣어두고 필요..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국비 지원을 받아 타일 학원을 등록하여 방수, 타일을 배운지 6월에 첫 포스팅을 하였으니 대략 5개월 동안 학원에서 배운 샘이다 매달 지나갈수록 배움의 날짜가 하루하루 줄어들고, 취업에 대한 압박감, 추가적인 수업시간 안에 완성되야 하는 실습 물량때문에서인지 매달 시간이 점점 빨리 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필자는 진심 정말 많이 배웠다. 함께한 기수와 짧으면 2개월 길면 4개월 동안 학원 수업을 하면서 여러일이 있었지만 나는 줄을 잘 서서 기수를 잘 탄 것 같다. (기수 잘못 걸리면 수업 분위기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타일을 배우는 7주간은 타일 기능사 시험을 위한 실습을 하였으면 마지막 타일 2차 4주 차는 실무에 관련된 본드와 압착 위주로 실습을 하였다. 마지막 ..
사진 : 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하다 필요하면 좋겠다 하는 몇몇 타일 관련 공구를 장바구니에 넣고 가격비교를 하여 지름신이 올 때마다 하나씩 구매를 하여 하나둘씩 선물같이 집에 배송이 되고 있다 국내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타일 평탄 집게는 필자의 생각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평탄집게 가격은 대략 2만 원, 2만 5천 원 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그에 반값인 1만 원(10.68달러) 정도에 판매한다 타일을 배우는 지금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 주문해 보았다. 사진 : 알리익스프레스 하단의 배너에 알리익스프레스 링크를 걸어두었다 검색어는 Tile Leveling 혹은 Tile Leveling..
타일 학원 2차 셋째 주 포스팅이 좀 늦어져 버렸다 딱히.. 수업의 진도면에서 추가된 것이 없고 타일 기능사 시험을 위해 개인적인 반복적인 실습이기에 이번 포스팅은 추가적인 내용은 없을듯하다 타일 수업을 일곱째 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타일은 여전히 어렵다 그놈의 1~2mm가 뭐라고 한 장만 틀어져 보정에 보정을 하여도 전채적인 모습이 완전 개판이 되는듯하다 매일 하는 동일한 실습이 지면 매일 나오는 실습 물의 편차가 매우 크다 그만큼 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어렵다 상단 섬네일 이미지는 하트 모양을 다시 4인치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새로 커팅하고 실습하였는데 전체적인 모습은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보아하니 너무 개판이다. 넷째 주는 본드로 타일을 붙이는 실습을 하기에 셋째 주에 떠 붙이기가 마지막 실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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